[식완의 인생질] 인터넷 줄이기 1일차

오늘의 아침식사는 양배추 당근 계란 스팸 샌드위치 

오늘부터 인터넷 줄이기 실행 1일임.

기상 이후 오전 빼고 오후 퇴근 시간 이후

1시간만 인터넷을 즐기고

수면직전까지 나머지 시간은 인터넷을 하지 않고

요가 같은 맨몸체조나 글쓰기, 그림 그리기를 한다.

일터에서 숙소가 가까우니, 이런 여유도 즐길 수 있다.

[콜로세움]

저 IPTV도 인터넷인거 아시죠? 넷플릭스도 안됨
요즘 케이블티비 거의 없으니

[View-joe]

닉값 하시네요 의도가 어떤건지 이해가 되는 내용인데 죽자고 덤비시네..

[Wing-Zero]

ㅂㅅ

[식완]

숙소 케이블 티비이 있긴 한데, 무한도전 끝나기 전부터 티비를 잘 보지 않아서 딱히 볼 이유가 없었네요. 더군다나 회사숙소라서 티비 보면서 늘어져 있기도 뭐하고.. ^^

[베베후추]

응원 합니다. 덕분에 저도 힘을 얻고 갑니다~

[식완]

진짜 작년에 힘들게 출퇴근 하다가 여유가 생기니, 인터넷 볼 시간보다 명상이나 개인 취미에 시간을 더 씁니다. 최근까지 한 건 인터넷에서 짤줍줍 한 걸, 프린터로 뽑고 있습니다. ^^

[hotboy]

응원합니다

[식완]

땡규합니다. ^^

[날려진당]

대단하시네요..
이글 보고 저도 인터넷을 줄여봐야겠습니다

[식완]

반복적인 것만 찾게 되면서 시간을 쓸데없이 보내는 것 같아서 아침 저녁으로 한시간 씩만 번갈아서 쓰는데, 오늘 숙소에서 음악 들으면서 서류작업 하니까, 다다음달 분까지 서류 정리가 됩니다. ^^

[KARAMANSEI]

디지털 디톡스라고 하죠 요즘^^ 저도 자취방에 인터넷을 끊었습니다. 급한 용무는 폰으로 해결하긴 합니다만 적어도 집에서는 독서나 음악 감상 등 차분한 시간을 가져보려는 취지이죠. 요리도 좋구요. 마음이 좀 안정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ㅎㅎ

[식완]

업무 상 인터넷을 끊긴 힘드네요. 그냥 개잡부나 곰방을 할 땐, 인터넷 할 시간도 거의 없는데, 카톡업무보고 때문에 무심코 오는 톡에 스마트폰을 보니까, 은근히 몇분 정도 인터넷 검색하게 되어서 시간과 데이터 꽤 잡아 먹더라구요. 명상 할 때, 즐거운 망상 할 때가 시간도 잘 가고 머리도 텅 비어서 스트레스가 좀 줄어드는 기분이 듭니다. ^^ 이제 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