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짤줍줍 한 거, 오늘 퇴근하고 숙소 프린터로
열심히 뽑고 있음.
오늘 쉬지 않고 4시간, 3시간 연속으로 걸어 댕겼더니,
양쪽 종아리가 꿀렁대면서 고통을 줌.
숙소 오자마자 노트북 켜고 프린터 돌리면서
온수 샤워하고 죽 끓이고나서, 프린터 용지 추가하다보니,
어느 새, 인터넷 할 시간도 없이 죽 먹고 유자차 한잔
마시고 급피곤해서 드러누움.
잠시 눈을 붙이다가, 알람에 깨어나서 프린터에서 나온
짤을 보면서 흐뭇해짐.
오전에 십분정도 오후는 지금 쓰는 이글로 인터넷 마무리.
바로 빨래 널고 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