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완의 인생질] 인터넷 줄이기 33일차

이번 주말은 좀 알차게 보냄.

이번 주부터 발전소 오버홀 들어가서 

작년처럼 스트레스 풀기용으로 

유튜브만 보게 될까 두렵다.

제발 다치지 않고 무사히 끝냈으면 좋겠다.

숙소가 가까우니, 작년보단 여유가 좀 있긴 하지만,

숙소에 인부 휴게실로 만들다가 비번 알려줘서

들락날락 안 했으면 한다.

나 대신 일할 의향이 있다면 양보해준다.

꿀 빨려다가 월급 보고 바로 달아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