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지친 기분이 든다.
인터넷 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풀기는 하지만
예전에 일년정도 인터넷 끊고 살 때보다 더 힘든 것 같다.
견물생심이라는 사자성어가 생각난다.
단순한 짤줍줍 인데도 많이 줍지 못하니,
뭔가 부족한 하루를 보낸 것 같다.
아예 인터넷 끊는 것이 내 삶에 변화를 줄 것 같은데,
정기적으로 이렇게 글 쓰는 거랑,
인터넷 제한 알람 때문에 휴식리듬을 깨지는 것 같다.
하루 한시간에서 30분으로 줄이니, 감질 나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