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린 서류 작업 하느라, 인터넷 10분도 못함.
밀린 이유는 입사희망지원 인부의 글씨가 악필이고,
그 악필로 쓴 점검표를 검토 하던 중, 중대한 오류를
한장한장 다 적어놔서 새로 적음.
개발새발씨발 점검표를 보면서 그날 하루
둘이서 아주 개꿀 빨고 있었던 꼬라지가 보여서 빡침.
몽키스패너나 파이프렌치로 후려치고 싶다.
그냥 나 혼자 하는 것이 낫다.
간단하게 지도까지 줘가면서 가르쳐도
안될 놈은 안된다.
나도 악필에 가깝지만 유딩급 악필은 아니다.
진짜 서류 보면서 헛웃음에 돌겠다.
내일 오전만 하고 집에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