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소 감독이란 색히가
면상에다가 몇번이나 일의 우선순위를 강조해도
좆도 못알아 먹고 남탓니탓 하다가 해당 관리자에게
확인시켜주니까, 내 잘못 이지랄. 결국 일도 못 함.
하도 분해서 숙소 오자마자 감기약 먹고 억지로 잠.
소장도 좆도 일의 중요도도 모른체 하다가
눈 앞에서 개판 난 곳, 사진 찍어가면서 확인에 설명까지
해주니, 겨우 한다는 소리가 차장에게 얘기하겠다고 함.
작년에도 같은 소리 하더만, 인터넷 하려니, 다시 잠 온다.
감기 약발 오진다.
화가 너무 나니, 속이 쓰린다.
점심 거르고, 저녁에 죽 먹어더니, 배고프다.
근데, 자야 한다. 서럽다.
발전소 꼭 사고나서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다.
감독들 중 감독이 아닌 것들이 많다.
지들끼리도 인수인계 개판이다.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