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완 MY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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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완의 인생질] 인터넷 줄이기 106일차 (0) 2023/05/19 PM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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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온 일용직이 기어이 사고를 쳤다.

 

 

진짜 패죽이고 싶었다.

 

 

위가 쪼여서 점심식사도 못하고 

 

 

지금 양어깨와 손목이 아프다.

 

 

집에 오기까지 다리가 후들거렸다.

 

 

명륜진사갈비 문 닫아서 친구놈에게

 

 

짜장면 곱배기랑 탕수육 먹였다.

 

 

검은 고양이를 봤다.

 

 

전신주가 박살 난 사고를 봤다.

 

 

친구놈 집 근처라서 정전이란다.

 

 

검은 고양이는 친구놈 담당이었나 보다.

 

 

이제 자야지. 온몸이 아프고 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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