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완의 인생질] 방정리 완료

이제 좀 쉬네.

슬슬 몸정리도 해야 한다.

[고운말바른말]

전엔 어땟는지 모르지만;;;;
이사외엔 답이 없어보입니다.

[너가 찍음]

아니면 다 정리(버리거나 중고판매) 하시던가요.. ㅋㅋ

[식완]

그냥 박스와 가구의 위치만 바꿨습니다. 엄니께서 부적 붙여야 해서 바꾸는 김에 책 정리 프라모델 정리도 좀 했지요. 책을 중고로 사는 중이라서 팔 수가 없네요. ㅜㅜ

[칼 헬턴트]

빼곡하지만 깨끗히 하셨네요 언젠가 꼭 넓은 집으로 가게 되시길

[식완]

당장 안 보는 책은 맨 아래 박스에 넣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서 여유공간이 많이 생겼습니다. ^^ 넓은 집은 엄니께서 원하시기 않으니, 당분간은 어렵네요. ㅜㅜ

[零~ZERO~]

이사박스 보니까 눈물이....
저도 이제 박스 한개 생김..ㅠ.ㅠ
플스2게임박스...

[식완]

저도 플스3겜 잔뜩 사뒀는데, 거의 안하고 있어서 괴롭네요. 막상 하려니, 최소 서너시간은 잡아야 하는데, 엄니께서 중간마다 뭔가를 시키셔서 맥이 풀려서 겜도 안합니다. 지금은 건강이 많이 안 좋아서 겜도 하기 힘드네요. ㅠㅠ

[만취ㄴㄴ]

창고가 아니라 사는방? 정신병 걸리겠는데

[식완]

저장강박증이긴 한데, 이전에 한꺼번에 처리한 것도 있어서 정신병까진 아니고, 그저 제 욕심 조금 채우려고 모은 건데, 자꾸 사라지고 파괴되어서 저렇게 해놓은 겁니다. 너무 오랫동안 당한 트라우마인지라, 저도 꺼내기 힘들게 해놓으니, 건들지는 않네요. 하지만 장식하는 순간 반드시 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