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32.
사회생활 지긋지긋합니다.
60넘어서도 가족 부양할 수 있는 일 찾아보려고 하는데 뭐가 좋을지 아직 답이 안나오네요.
나름 회사다운 회사에서 일도 나름 뭐 그럭저럭 해왔고
저보다 낮은 직급의 사람들도 잘 따라와주고, 회사 그만두지 말아달라고 그러는데
도저히 60넘어서의 그림이 그려지지 않습니다.
고집이 세서 윗사람한테 잘 대들기도 하고 할말은 하는 편이라 회사생활하면서답답해 디지는줄 알았어요.
아 이제 뭐해먹고 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