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도르 라고 부산에 한국 본점이 있는 니혼제 케이크 집에서 파는 병아리 만쥬가 끌려서
사먹었습니다.
같이 구입한 캐릭터빵 토토로는 눌려서 호러가 되어버렸음;
병아리 만쥬에는 슬픈 전설이 있는데
일본갔다 온 친구가 선물을 사오는데 돈이 너무 없어서
병아리 만쥬 한박스를 사서
친구들한테 한박스도 아니고 한개씩 휴지에 싸서 돌렸던,
단체로 핀잔을 먹었으나 실상은 자신도 돈이 없어서 돌아오는 배속에서 만 하루를 쫄쫄 굶으며 배를 타고 돌아온
슬픈(?)설이 있는 과자 입니다.
맛은...
뭐 그냥 경주빵이죠 뭐 ㅎ
붕어빵이든 병아리던간에 머리부터 먹는거라고 배웠습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