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퍼로 자른 부분은 더 섬세하게 칼종류(문방구에서 파는 칼도 괜찮아요) 로 깎아 낸뒤 -> 600방 ~ 1000방 사포 순서로 문질 문질 -> 서페이서 -> 원하는색 도색 이게 보통 순서 입니다. 사포는 다이소 가서 손톱다듬는 사포세트(2천원?) 구입하셔서 해도 됩니다.
'서페이서 -> 도색' 과정은 위에 붙이 이야기 한데로 간단하게 붓도색으로 해도 괜찮습니다. 물론 섬세하게 하려면 가격 및 필요한 정성은 천정부지로 올라가요.
자른 부분의 단면(게이트 자국)을 없애려면 사포질을 해야하는데, 사포질을 하게 되면 펴면이 갈려나가면서 주변과 이질감이 심해지기때문에 작정하고 할 것 아니면 그냥 게이트자국 남겨둔 채로 있는게 좋을 수도 있습니다. 뭐 손톱으로 눌러서 비벼주면 어느정도 완화되기도 하고요.
도색은 에나멜 붓도색이나 캔스프레이 더 나아가서 콤프로하면 되는데 비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