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경비랑 호텔비잘못계산해서 돌아오기전 하루를 초저녁부터 담날 아침까지 공항에서 지내봤는데 생각보다 나쁘지않은 경험이었어요 ㅋㅋ 겨울이었는데 실내라 굉장히 따뜻햇고 운좋게 컴퓨터옆 벤치를 맡아놔서 컴퓨터는 코인식이라 직접적으로 사용은 못했지만 공항 특성상 전원은 계속 커져있기때문에 usb충전 빵빵하게 시켜놓을수가 있었죠 ㅋㅋㅋ
물론 눈치 계속보며 누가 사용할거같으면 잽사게 빼주고 그랫는데 정작 사용하는사람은 한명도 없었네요..ㅋㅋㅋㅋ
그리고 새벽되니 경찰들 돌아다니면서 일일이 여권확인하고 그랬는데 일본뿐아니라 전세계 어디든 공항이 편의시설이다보니 현지 노숙자들이 많아서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러곤 은근 꿀잠들고 조금 북적대니 밖에 해떠있고..그런데 일어날때보 저희 일행제외하고도 공항에서 노숙하는 여행자가 정말 생각보다 꽤 많아서 좀 놀랬어요..
제가 해본건아니고 제가 구독했던 분중에 봤던 동영상인데
도움이라도 됬음 싶어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