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마우스 쓰면서 손목이 점점 조져지는 느낌이라 작업용 마우스를 하나 마련할까 하는데 버티컬마우스와 트랙볼 중에서 고민됩니다.
가격은 둘다 10만 원± 정도인데, 버티컬 마우스는 쓴 사람이 많고 후기도 많은데 트랙볼은 주변에 쓴 사람도 하나도 없고 미지의 영역이라 고민 되네요.
익숙해지면 트랙볼이 작업용으론 최강이라고 하던데 적응할 수 있으려나..
PC로는 게임을 유희왕 정도 밖에 안 해서 트랙볼이나 버티컬 마우스나 괜찮은데(어짜피 게임용 마우스도 아니긴 하지만)
혹시 트랙볼 쓰시는 분들 많이 도움이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