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지금까지의 황회장의 행보 (특히 2000 시리즈)를 보면, AMD가 제대로 비비지도 못했던 2000 시리즈의 가격과
그리고 AMD가 이러저러한 그래픽 카드로 좀 비벼보려고 하면 새로운 모델을 찍어내며 방어해왔습니다만, 초기 가격은 그렇게 낮은 편이 아니였죠.
그리고 개인적으로 NVIDIA랑 AMD 서로의 그래픽 카드 성능을 어느 정도는 항상 계속해서 파악해왔으리라 봅니다.
(서로 산업 스파이가 있을 수도 있구요)
그런데 이번에는 뭔가 가격에 신경 써서 나오는거 같습니다. 예전과는 달리 처음부터 황회장이 빅나비를 의식하고 있다는 거죠.
빅나비가 공개될 예정인 11월이 되면 뭔가 재밌는 관경을 볼 수도 있을거 같아 기대됩니다.
그리고 일단... 전 돈을 모으러 가야 겠군요. 뭐가 되었든 올해 겨울엔 따끈따끈한 그래픽 카드를 하나 마련해야겠습니다.
진심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