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점을 위에서 내려다 보게 했더니 가려지는 부분이 없어서 조작은 쉽다. 그런데 머리통과 어깨만 보인다. 아이템도 뚜껑만 보인다.
비스듬히 내려다 보게 했더니 좁은 방일 경우 벽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 부분이 생긴다. 턴제라 일단 바닥 타일이 보여야 이동이 가능하다.
고민하다가 시야를 가리는 벽은 투명벽으로 처리하기로 했다.
던전은 좁고 폐쇄된 어두운 공간에 나혼자 던져진 느낌을 구현해 보기로 했다. 화면을 어둡게 하고 깜빡이는 붉은 비상등을 추가해 주었다.
분위기를 위해 너무 어둡게 하면 어두워서 안보여서 밸런스를 위해 수치는 계속 조정해 봐야 겠다. 스샷이 1차 결정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