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전세 사는데 다들 가격이 훌쩍 뛰어버렸어요.
지금 집에서 2년 사는 동안 돈을 더 모으지 못한 내 잘못도 크지만 흑흑...
부동산앱으로 찾아보고 직접 방문하고 등기부 떼보고 하면 꼭 뭔가 하나 어긋나는 게 나오고 하다보니 시간 낭비도 많아지고 정말 피곤하군요.
직장 옮긴지 얼마 안돼서 대출도 알아보기 힘들고... 이사하는 거 때문에 이렇게 힘들었던 건 올해가 처음인듯.
이미 지금 사는 집은 다음 세입자 계약이 끝난 상태라 나가는 날짜도 정해져있어서 더 급한 상태라... 에휴
아무튼 오늘도 열심히 발품팔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