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 끝나자마자 카드팩이랑 뒷면 코드 받고 바로 버스타고 부산역 가서 ktx 막차 타고 올라옴 ㅋㅋ
다신 이딴 강행군 일정으로 다니나봐라 -_-...
그래도 전리품들을 보고 있자니 후후...
카드팩 10개 코드가 2개인 이유는
카페에서 자리잡고 앉아서 충전하면서 하스스톤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옆자리에 남자 4인조가 앉음.
그리고 이야기 소리가 들리는데 '너 몇등급이냐? 아옳이가 7등급이래더라.' 같은 소리가 들림.
뭔가 삘이와서 저쪽에서도 어느정도 보이도록 하스스톤을 하고 있자니
갑자기 '이것 밖에 드릴 게 없습니다' 이러면서 카드팩 10개 코드를 줌.
뻘줌하게 고맙습니다 하니깐 저희가 고맙죠라고 하심.
그리고 조금 자기들끼리 이야기 하다가 갔음.
운빨좆망겜은 이런데서도 운이...
20팩 모두 히---히!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