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데레스테 하는데 애플워치는 보통 벗어놓고 하다가 오늘은 별 생각없이 낀 채로 했어요.
그러다가 갑자기 애플워치에서 오늘 칼로리 소모량 목표 달성 알림이 오네요.
최근 추석 연휴때문에 활동량이 적었더니 목표 칼로리 소모량이 많이 줄어서 빨리 됐나보네... 하고 들여다 봤더니 으아니?!
운동량 부분이 상당히 올라있는 상태... 왜지??? 하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오늘 데레스테를 워치를 찬 상태로 했음.
설마 이것때문인가하고 실제로 데레스테를 몇 판하고 다시 운동량을 보니 다시 좀 올라가있네요.
의도하지 않게 운동한 게 됐네요 ㅋㅋ...
여기에서 조금 더 비약을 하자면 최근 1년정도 평소랑 생활은 달라진 게 거의 없는데 살이 미묘하게 조금씩 찌는 상황이었고...
이게 대략 스쿠페스를 손 떼기 시작한 시기와 맞물림... 허허...
이렇게 생각하니 왠지 맞는 거 같아...
데레스테 열심히 해야겠네... 허허...
근데 거의 매일 쥬엘 8400개 지르는데 쓰알 겁나 안나오네 쓰발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