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로 나온 자동 전투 달린 RPG들(뮤 오리진, 히트, 레이븐, 로스트 킹덤 등)을 하다보니 든 생각인데...
결국은 RPG의 탈을 쓴 육성 시뮬레이션이 아닌가 싶네요.
뭔가 프린세스 메이커를 하는 느낌이랄까...
히트로 예를 들자면 딸내미같은 키키를 전투도 보내고 레이드도 보내고... 아버지가 스케쥴 관리.
전투야 거의 자동으로 돌리니 프린세스 메이커에서 나오는 학습이나 알바할 때 나오는 장면이나 마찬가지고...
장비 강화하고 하는 행위는 딸에게 옷이랑 이것저것 사주는 행위랑 일맥상통한다랄까...
엔딩 없는 프린세스 메이커 하는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