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Wii U로 출시된 닌텐도의 신작 게임입니다.
마리오에서 자주 나오는 버섯돌이가 주인공인 게임으로 한 스테이지당
맵을 돌아다니면서 스타 코인을 찾아 골인하는게 주목적입니다.
골인 지점을 찾으면서 보석도 찾아먹고, 지정된 달성요소도 달성하면서
진행하는데, 한 스테이지에 할당된 맵이 미니맵 사이즈라 부담없이 한판씩
하기 좋네요. 위유 패드의 터치 스크린, 자이로센서 등 고유 기능을 사용하면서
진행해야하는지라 프로 패드나 위 리모컨은 대응되지 않지만 닌텐도의 센스
넘치는 조작체계 배치로 정말 재밌습니다. 마리오 U가 좀 지나치게 어렵고
플레이어를 조여오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 게임은 그런게 없네요. 기본적으로
퍼즐액션이 주가 되는지라 머리도 굴려보고하는게 상당히 즐길만합니다.
가격도 저렴하게 나와서 좋았고, 역시 닌텐도가 게임은 정말 잘 만든다는 걸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아직 초반이라 난이도가 그리 어렵지는 않은데 후반은 얼마나 머리
굴리게 만들지 기대됩니다.-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