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설악산 갔었을때
정해진 지역, 예를 들어 대피소를 제외하곤 취사가 금지였는데
어느 미친 ㅅㅂ 중년 새끼들이 대청봉 올라가는 그 중간에서
경치 좋다고 고기 구워 먹고 있었음.
그래서 정해진 지역말고는 취사하면 안된다니깐
그러자 그놈들 나한테 오히려 뭔 상관이냐고 욕질거리.
어휴... 그래서 전화통화가 되는 대청봉 올라가서
고기 구워먹는 종자들 있다고 신고함.
어휴....... ㅅㅂ놈들이었음
여튼 주인장님. 여기와서 욕해서 죄송요~~
다들 너무 쉽게 쉽게 바꿀려고 하니 마찰이 생기지
반세기 넘는 수십년 동안 산에 놀러가면 대부분이 그늘에 돗자리 깔고 고기 구워 먹고 고스톱 치고 노는 문화였는데
이걸 하루아침에 이제는 고기 구우면 안되요 해버리니깐 바로 적응이 되나
그나마 요즘 세대들은 남 눈치를 많이 보느라 저런식의 하지 말라는 짓은 잘 하니깐 어차피 세대가 바뀌고 세월 지나면 저절로 고쳐지게 되있음
벌금은 나중에 통지서로 날아가게 하고.
주민증 제출 안하거나 주민번호 대지 않으면 음주측정거부처럼 서에 가게 하고.
신고받고 출동한 공무원에게 폭력 행사하면 가중처벌로 벌금 물게 해주고.
파파라치에게 폭력 행사하면 가중처벌로 배상 더하게 해주고.
시간재서 30분 후에도 철수 안하면 따따블로 벌금 증가.
디쿠맨 / 저걸 냅두라는게 아니라 우리나라 사람들의 준법정신과 도덕성을 너무 높게 보고 있다는 얘기죠
제가 한 말을 까고 말하면 어차피 저러는 사람들 대다수가 나이 많은 노년층이라 그분들 다 돌아가실때까지는 아무리 신고하고 제제하고 해도 없어지지 않을테니 포기하자는 말입니다
hapines / 노인이라고 봐주자는게 아니라 어차피 아무리해봐야 근본적인 개념이 안바뀔거라는 얘깁니다
단속은 계속 하는게 당연한거고, 그저 그렇게 벌금 무서워서 하는게 아니라 진짜 아 이건 안해야 되는거지 라고 모든 사람들이 당연하게 인지하고 행동하게 되기 까지는 세대가 한번 완전 갈아타야 변할거라는 얘긴데요
얼마전에 도봉산갔다가 취사하는 사람들한테 등산객들이 뭐하는짓이냐는
식으로 이야기 하니까 다 치우고 갈꺼니까 신경끄란 식으로 뻔뻔스럽게
굴더라고요..
결국 짐싸갖고 그자리를 피하던데
내려오다보니까 절 있는데 자리 펴놓고 라면끓이고 뭐 굽고 별짓 다하고있음..
이건 무개념이 아니라 변하지 않는 병신임
개선이 안됨
답이 없음
정해진 지역, 예를 들어 대피소를 제외하곤 취사가 금지였는데
어느 미친 ㅅㅂ 중년 새끼들이 대청봉 올라가는 그 중간에서
경치 좋다고 고기 구워 먹고 있었음.
그래서 정해진 지역말고는 취사하면 안된다니깐
그러자 그놈들 나한테 오히려 뭔 상관이냐고 욕질거리.
어휴... 그래서 전화통화가 되는 대청봉 올라가서
고기 구워먹는 종자들 있다고 신고함.
어휴....... ㅅㅂ놈들이었음
여튼 주인장님. 여기와서 욕해서 죄송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