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어느 덧 충분히 길어 세번째 컷팅 😄
사실 세번째이지만 두번째 기부예요 (??)
두번째 잘랐을 때 너무 잘챙겨둬서 어디뒀는지 까먹음ㅋㅋㅋㅋ
이번에 자르고 택배보낼 상자찾다가 두번째 머리도 발견했습니다 😆😆😆
지인의 딸들이 가끔 왜이렇게 제 머리가 기냐고 할 때 기부할 거라고 했더니
한창 공주놀이에 빠져 치렁치렁했던 머리를 똑단발로 자르고 와선
자기도 기부했다는 아이들을 볼 때가 있어요
그 어린 나이에 공주놀이 포기하기가 쉽지않을텐데 하면서도
너무 대견하고 예쁘고 어른들의 모습을 이렇게 닮아가는구나하는 책임감도 듭니다.
요즘은 기술이 좋아져 탈색모도, 펌한 모발도 다 기부가 된다더라구요
처음 기부할 땐 염색모까지만 가능했는데 테크놀로지야~
저희 둘째도 꼬셔야하는데 잘 안 넘어오네요 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