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급이던 회사도 결국 정리해고한다고 하더군요.
2월부터는 무직이 되버려서 3월에 돌아감을 목표로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습니다.
혹시나 몰라 이직준비도 겸하긴 하는데, 될 가능성은 0로 보지만 혹시 몰라서 이직준비도 하지만요...
아르바이트처에는 3월까지 일하고 돌아간다고 말해야겠습니다.
월세+5만엔이면 청소안해도 된다니까 짐정리만 해둘까 하는데, 모아둔 피규어들도 어느정도 처분해야하더군요...
일단 옷부터 모아두고, 옷은 자주 입는거랑 정장 일부 제외하고는 싹다 주말에 팔 생각이고요.
소지품중 중요한것만 챙기고 나머지는 버리는 식으로 할 생각입니다.
환장콜라보로 저의 일본생활은 여기서 마감이겠구나 싶더군요. 한숨만 나옵니다...
한국에도 취직할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