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차는 오후 3시까지하고
기계는 고장나서 수리받는데
수리가 꽤 오래 걸리는 듯요.
하필이면 설 연휴에 걸리다니 ㄷㄷ
그 뒤에 한 손님이 7만원 주유받고 나서
하는 말이 "정량주유 안해? XXXX!!!"
이에 사장님은 직접 주유하는 것을 보여주시면서 정량임을 증명하고
자체검증에, 회사에서 검증한 것 까지 보여줘도
안믿고 때릴 기세....
이 때 진중권 교수의 말이 생각나게 되네요.
말이 안통하니 이길 자신이 없으니....
정비소 직원분까지 가세하면서 버럭내는 블랙컨슈머는 퇴장
사장님도 동료들도
다 같이 담배를 폈으니... (난 비흡연자라서 패스..)
내가 만난 진상 순위를 말하자면
공동 1위 : 버럭 블랙컨슈머 & 자기중심 답없는 김치녀
2위 : 개병대출신 노망난 노인
3위 : 김사장 & 김여사 부부
다 써보니...
3주 가까이 하고 있는데도, 진상 많이도 만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