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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영상 감상을 위함이 아닌, 음악을 들려드리기 위함이니까 사이즈 조정은 안했습니다.
25주년 기념 월페이퍼
젤다의 전설 대지의 기적..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평가는 안좋은 쪽으로 많이 기울어져 있죠.
ds의 젤다 시리즈는 일단 다 평가가 별로 안좋죠. d패드가 아닌 터치로만 조작해야하니까요.
게임 자체의 플레이타임도 그다지 길다고 할 수 없고, 또 툰링크를 극혐하는 팬들도 있고.
리뷰를 위한 글이 아니기 때문에 전체적인 소감이라던가 하는 말은 없겠지만, 저는 기차 타는게 너무 재밌었습니다.
좀 뭐랄까..바람의 텍트도 참 제가 좋아하는 작품인데, 저는 정말..바텍에서 배 타고 다니는게 너무너무너무너무 싫었기 때문에
오히려 행동에 제한이 되는 기차가 훨씬 좋았습니다.
몽환의 모래시계 할때는 좀 시큰둥하게 했었는데 대지의 기적은 정말 완전 몰입해서 했죠.
영혼만 남은 젤다 공주가 팬텀 나이트 몸에 들어가는 기믹도 맘에 들었구요.
동의하지 않는 분도 계시겠지만, 저는 좀 이 게임이 너무 저평가 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좀 듭니다.
나중에 리뷰 영상이나 글로 자세히 한 번 다뤄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