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도 슬슬 1달여를 남겨둔 이 시점에서
방학에 뭘할지 고민을 하고있당.
일단, 비타는 사야되니까 알바 하는건 당첨인데
사실, 나는 학비용으로 저축해둔 돈이 있기 때문에 따로 학비를 벌 필요는 음슴..
해서, 평일 알바보다는 주말 알바가 나을 것 같애. 어차피 방학되면 평일이 주말이고, 주말이 평일일테니까.
평일에는 그간 미뤄오던 운동을 해야겠지..
몸 만들려는건 아닌데, 무릎도 수술 안하려면 운동 하라고하고 (등산은 절대 하지 말라더라..)..
좀 튀어나온 배도 집어넣고...그래야지..
그리고 그림 학원을 다니던가, 아님 매일매일 꾸준히 낙서 한 장이라도 그려내던가 해서 실력 좀 쌓고..
자바나 씨쁠쁠 공부도 좀 하고...
음.
사실 머릿속에 해야할 건 많다고 느끼는데, 막상 하려니까 별게 없네.
많은게 중요한게 아니라, 꾸준히 하는게 중요한거지...
포니나 한 편 때리고 자야긋다. '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