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날 때 차분해지는 사람
부교감 신경이 과도하게 활성화 된 위험상태.
https://youtu.be/FeCKs_rxy90?si=qnzx7WU6jt2iEd6N&t=690
11분 30초부터
교감 신경
척수의 중간 부분에서 나와 여러 내장기관에 분포하며 위급한 상황에 빠졌을 경우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교감신경 흥분 시 동공은 확장되고 땀의 분비가 촉진되며 심장박동수가 증가하고 혈관은 수축합니다.
또한 기관지가 확장되며 위장관 운동은 저하됩니다.
부교감 신경
중뇌와 연수 및 척수의 꼬리부분에서 나와 각 내장기관에 분포하며 위급한 상황에 대비하여 에너지를 저장해두는 역할을 합니다.
부교감신경 흥분 시 동공은 수축하고 땀 분비는 감소하며 심박동수는 감소하고 일부 혈관이 확장될 수 있습니다.
또한 기관지는 수축하며 위장관 운동이 촉진됩니다.
화날 때 차분해지는게 부교감이 과도하게 활성화되고...적어주신 문제가 있다는건 알겠는데
그게 그냥 화나서 흥분하고 화내고 과하면 쓰러지는 사람과 비교해서
위험하다고 할 수 있는건가요??
극도로 화나서 흥분하는 것과 비교할거 없이
화날상황에 흥분하든 차분해지든 둘다 위험하다는 이야기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