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 넘게 지내던 일본을 떠나서 한국으로 돌아온지
이제 1년반 정도 되었는데 벌써부터 향수병(적절한 단어인지 모르겠군요)
이랄까.... 일본에서 지내던 때가 그리워지기 시작합니다. 그럴 때마다 전
일본영화를 찾아보죠. 간접적이나마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고
일본영화 자체가 잔잔한 매력이 있으니까요 ^^
제가 근 5년 안에 재밌게 본 건.....
열쇠 도둑의 방법
그렇게 아빠가 된다
그래도 나는 하지 않았어
세상에서 고양이가 없어진다면
오쿠리비토(한국어 제목이 뭔지 모르겠네요)
생각나는 건 이정도???
뭐 대충 이런 잔잔하면서도 공감가는 분위기의 영화랄까.
아무튼 일본영화는 매력이 있는 것 같더군요. 뭐 또 볼만한 게 있을까요?
너무 옛날 꺼 아닌 거 중에서 추천해주실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