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 다니엘 블레이크"보고 오는 길에 서점에 들러서 오래 전부터
구입하려했던 "유키 구라모토 피아노 콜렉션"을 구입하고 또 뭐 있나 싶어서
살펴보니까.. "스튜디오 지브리 피아노 컬렉션"이라는 악보가 있더군요.
내용도 충실하고 편곡도 잘된 거 같아서 같이 구입했습니다.
참 좋은 세상이에요. 이런 귀중한 곡들의 악보를 이렇게 쉽게 구할 수 있다니.......
과거에는 악보 구하는 게 참 힘들었는데. 구해도 편곡도 개판이거나 틀린 것도 많았고.
참 좋은 세상이 되어버렸습니다 ^^
진짜 돈주고 살만한 노력이 담겨있는 것들인데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