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게임을 즐길 때.. 첫 플레이 때는 30분에서 한 시간 정도
플레이하면서 느낌이나 조작감 등을 익힌 후, 그 다음부터 요시! 기합을 넣고
제대로 게임을 시작합니다만, 이 게임은 초반부터 엄청나게 몰입이 되어서
켜자마자 3시간을 진행해버렸습니다. 몰입도가 굉장하더군요 ^^
그래픽은 실망감이 좀 있습니다. 애당초 플스4프로에
대응하지 않는 게임인데, 모니터가 4K라서 그런건가?? 그래픽이 뭔가
깨져있는 듯한 느낌?? 전반적으로 그래픽이 좋은 느낌이 들지는 않습니다.
특히나 텍스트나 메뉴, 맵 등에 들어간 그래픽들이 굉장히 엉성해보이네요.
이게 원래 이런건지.. FHD게임을 4K에서 돌려서 그런건진 모르겠습니다.
그 외에 전반적으로 그래픽은 좋다고 느껴지진 않습니다.
다만 실제 배우들을 모델링해서그런지 캐릭터들 퀄리티는 훌륭하더군요.
그 외 NPC라던가.. 마을 분위기라던가.. 그래픽은 별로인 거 같습니다.
그래픽이 뭐랄까.... 생각지도 않은 부분이 퀄리티가 높은 게 있더군요.
길거리에 세워진 트럭이라던가, 땅바닥에 고여있는 물에 반사되는 부분이라던가 ㅎㅎ
다만 배경이 제가 일본에서 회사다닐 때 매일 출근하며 지나다니고 거주하던
가부키쵸라서 뭔가 느낌이 미묘하더군요 ^^ 버블시대 때도 비슷했구나..
그런 느낌도 들고 추억도 돋아나고 그러네요~!!
아무튼...
게임은 일단 재밌어야지요???
확실히 재미는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