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인치 맥북프로 무겁기도 무겁고.. 맥OS적응도 안되고..
애플케어도 남아있는 상태라 합리적인 가격에 처분을 하고 노트북은 그램이지!
하면서 계속 찾아보다가 2020년 그램 성능 이슈가 많아서 작년 모델 사야하나..
하다가 구매 예정 1도 없던 삼성 노트북을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오잉?? 이게 뭐지? 디자인이 아주 이쁘네??
정보를 찾아보다가 매장 가서 실물을 본 순간 1이었던 구매욕구가 100이 되었습니다 =ㅅ=
그리하여 신품으로 구입하게 된 삼성전자 갤럭시북 이온 NT930XCR-A58A입니다.
무게는 그램처럼 1키로 미만인 970g이고,
10세대 인텔 i5 CPU, 8기가의 램에 256GB SSD가 기본 장착입니다.
화면은 퀀텀닷LED가 최초로 탑재가 되어서 나왔습니다. QLED라고 하죠??
그리고 터치패드에서 무선충전을 지원해줍니다. 갤럭시노트10을 올려놓으면 충전이 됩니다!!
무엇보다도.. 디자인과 색상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그램과 비교했을 때.. 개인적으로 소음 제외하고 모든 면에서 이온의 압승이네요.
특히 화질은.... 굉장히 훌륭합니다.
색감이 정말 좋고 굉장히 밝습니다. 예전 2018 그램으로 영화 볼 때도 좋았고,
얼마 전까지 고해상도인 맥북프로로 영화 볼 때도 물론 좋았습니다만, 제 눈이 이상한건지
FHD해상도임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온이 가장 화면이 좋은 것 같더군요,
최근 제가 만족을 못해서 노트북을 몇 번 교환을 하고 있는데
드디어 정착할 때가 된 거 같습니다. 램을 16기가로 하려했는데, 8기가로 일단 써봅니다만
전혀 부족함이 없어서 그냥 기본 사양으로 쓰려고 하네요~!! 그램과 고민중이신 분은
이온도 고려해보세요. 그램은 디자인 좀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우려먹어요 =ㅅ=
라이젠 4000번대 들어간 노트북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