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 주차난이 심각하여 22시 이후에 들어가면 자리가 없습니다.
23시 넘어가면 이중주차 자리도 마땅치 않아요. 전 일이 늦게 끝나서 늘 새벽 1시나 되야 들어가는데,
당연히 자리가 없습니단. 이중주차도 마땅한 자리가 없어서 짜증날 때가 많은데...
최근 물피도주를 두 번이나 그것도 같은 자리에 당했습니다.
첫 사진이 몇 달 전에 당한건데, 전 블박 보조배터리가 있어서 주차 후에 시동 안걸어도 일주일치 정도는
녹화가 됩니다. 그래서 그때도 잡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못잡았습니다. 그땐 차를 거의 이용 안해서
일주일 더 전에 당한 걸 제가 모르고 있었던 거 같더군요.
두번 째 사진이 오늘 발견한건데,
2,3일 전쯤에 당한 걸로 추정 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블박 뒤지면 잡을 수 있을 거 같네요.
첫번 째 물피도주 당한 후에 어디 깨지거나 하진 않아서 그냥 타고 다녔는데, 두번 째는 휀다가
찌그러졌습니다 ㅜㅜ 범퍼에도 같은 도색의 상처가 있어요. 잡으면 휀다랑 범퍼 다 수리 해야겠네요.
그나저나 정말 양심없는 쓰레기들 많네요.
저 정도면 절대 모를리가 없는데 그냥 가다니.. 저런 쓰레기들이랑 같이 살고 있다는게 화가나는군요.
저런게 같은 입주민이라니.. ㅡ ㅡ.....
아무튼 정말 빡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