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는 방향 조작 조이스틱이 기본적으로 왼쪽에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조이스틱을 왼손으로 조작할 때는 우측으로 이동 시키는 것이 더 자연스럽고 빠르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마우스로 방향을 조작하는 FPS 등에서는 타겟의 움직임이 좌측으로 이동할 때 더 따라가기 쉽습니다.
마우스는 오른손 입력 도구이니까요.
양 쪽 손목 모두 바깥보다는 안 쪽으로 굽히기 쉬운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로 일반적으로 오른손잡이들은 우측에서의 대상의 움직임에 더 빠르게 반응합니다.
우측 진행방향일 경우 적의 출현 위치도 우측이기 때문에 더 직관적으로 반응할 수 있습니다.
아주 예전에 게임잡지에서 저런 내용을 다루었던게 있었을껀데 기억나는 내용이 좌에서 우로 갈때와 우에서 좌로 진행되는 게임을 각각 플레이 했을때 플레이어의 조작이나 입력이 좌에서 우로 갈때가 더욱 몰입과 집중을 가져다 준다고 했네요. 하에서 상으로 가는 게임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상에서 하로 가는 게임을 할때보다 더욱 편안하게 느낀다고 하구요. 결국 인간의 느끼는 자연스러운 반응에 따라서 정해진거라 하던거 같습니다.
여러 추측이 있는데요 일단은 방향키가 왼쪽에 있다보니 왼쪽에서 움직여야 일체감이 더 느껴진다고 해요. 이게 플레이어와 캐릭터의 거리라고 말하더군요. 멀수록 원격조종의 느낌이라고.
그리고 위에서 나온 것 처럼 글 읽는 방향처럼 좌->우가 익숙하다는것.
그리고 프로그래밍에서 좌표를 와측상단으로부터 찍다보니 익숙한대로 만들다보니 그렇더라는 얘기도 있습니다.
이러니 저러니해도 공통점은 익숙하다보니 그렇게 됐다는게 요지
사람의 눈은 두개입니다 하지만 주시라는 개념이 있죠 즉 직접적으로 사물을 관찰할때 중점적으로 쓰는 눈을 주시라고 하며 이는 오른손 왼손잡이와 관계가 있습니다.
오른손잡이는 좌뇌가 발달한다는것과 같이 오른손잡이는 주시가 왼눈일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중 많은수가 오른손잡이이고 왼눈이 주시이며 왼눈이 주시일경우 좌에서 우로 보는것이 편하기때문입니다.
글자의 순서가 좌에서 우로되는것처럼 편리성을 중시하게 된것이죠
는 개뿔 나도 모릅니다 만든놈 마음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