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식 MYPI

김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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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올해 마지막 대작 영화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들 (14) 2019/12/19 PM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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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글러브> 

 

 

내 눈이 불타고 있어. 신이시여. 내 눈 돌려줘요!!!

 

 

 

 

 

<콜라이더>

 

개망작 만들면 아카데미 최우수 감독상 박탈하면 안되냐? 톰 후퍼부터 시작하자.

 

 

 

 

 

<더 비트>

 

영화 '캣츠'는 개의 등장 이후로 고양이에게 일어난 최악의 일

 

 

 

 

 

 

<헐리우드 리포터>

 

Cat-astrophic 대재앙

 

'캣츠'는 공포 그 자체이며 인내심 테스트다.

 

 

 

 

 

 

<슬래쉬필름>

 

멍청함과 천재성은 종이 한 장 차이다. '캣츠'는 그 종이 위에 토악질을 한 뒤 엉덩이로 깔고 뭉개고 비벼댄다.

 

 

 

 

 

 

 

<버라이어티>

 

고양이에게는 아홉 개의 목숨이 있다는 속담이 있다. '캣츠'에 출연한 배우들은 아홉 개의 목숨을 다 쓰더라도 이 영화에 출연한 실수를 만회하기 어려울 것이다.

 

 

 

 

 

 

 

<리틀 화이트 라이즈>

 

영화를 보며 내 안의 빛이 조금씩 꺼져가는 것을 느꼈다.

 

 

 

 

 

 

 

<더 플레이리스트>

 

110분의 영화가 끝난 이후, 극장은 죽은 듯이 조용했다. 남겨진 우리들은 불행하게도 계속 살아가야 한다.

 

 

 

 

 

 

 

<뉴욕 타임즈>

 

1억 달러 예산으로 이런 성취를 거둘 수 있다니 놀랍다. 톰 후퍼가 조도로프스키, 데이빗 린치도 울고 갈만한 초현실적인 악몽을 만들어낼 수 있을 줄은 몰랐다. 어둠의 신 크툴루도 '캣츠'를 봤으면 섬뜩한 비명소리를 내질렀을 것이다.

 

'캣츠' 관람은 전혀 본 적 없는 끔찍한 장르의 포르노를 보는 느낌이다. 털 달린 악마들이 우유 접시를 핥으며 냥냥대는 짓을 보고 있자니, FBI가 극장으로 쳐들어오겠다는 확신이 생겼다.

 

 

 

 

 

 

 

<벌쳐>

 

'캣츠'를 좋다, 나쁘다 평가하는 것 자체가 잘못됐다. 이건 흉물이다.

 

 

 

 

 

 

 

 

<데일리 텔레그래프>

 

'캣츠'는 기대한 것 그 이상이다. 너무 끔찍해서 기생충이 뇌를 파먹는 느낌이다. 관람하느라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진심으로 편두통이 온 것 같다.

 

 

 

 

 

 

 

<덴 오브 긱>

 

금세기 헐리우드에서 탄생한 가장 괴상하고 요란한 흉물 중 하나.

 

 

 

 

 

 

 

<배니티 페어>

 

'캣츠'? 이 못생긴 길고양이는 악취가 심해서 집으로 데려와서는 안된다. 그래도 이놈도 생명체라는 사실을 생각하니, 약간의 동정심은 생긴다.

 

 

 

 

 

 

 

 

<가디언>

 

완벽하게 끔찍한 고양이 토사물

 

 

솔직히, 나는 고양이를 좋아하지 않는다. 이 영화를 보고나니 내가 영화를 좋아하는지도 잘 모르겠다.

 

 

 

 

 

 

<디지털 스파이>

 

당신이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영화인 건 확실하다. 근데 지금까지 이런 영화가 없었던 이유가 있지 않을까?

 

 

 

 

 

 

 

 

<페데스트리언>

 

너무 망작이라서 오히려 웃기게 볼만한 영화라고 추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캣츠'는 그냥 망작이다. 이 영화를 보느니 차라리 내 똥꼬를 스스로 핥는 것을 택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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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엔초장    친구신청

대체 어느 정도길래 ㅋㅋㅋㅋㅋㅋ

라스카린츠    친구신청

첨 공개한 예고편?도 흉칙하다고 영혼까지 털렸던거 같은데. . .
본영화는 더한가보다 ㅋㅋㅋ

까메오로    친구신청

헐... 기대하고 있었는데....
크리스마스는 사람 많을것 같아서 31일에 볼려고 했는데

SillyWalker.    친구신청

보러 갈까 했는데 이건 좀 심각하네요

Up목人폐...    친구신청

트레일러부터 혐오이긴했짘ㅋㅋㅋ

데블위딘    친구신청

페데스트리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코팬    친구신청

예고편보다가 중간에 포기했는데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방구석 정셰프    친구신청

마지막 뭐야 ㅋㅋㅋ

Ainn    친구신청

마지막 avgn인줄 알았네 ㅋㅋㅋㅋㅋ

Erudito    친구신청

오히려 이러니 호기심이 더 생기는...;;

黑炎    친구신청

맙소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뉴욕 타임즈>



1억 달러 예산으로 이런 성취를 거둘 수 있다니 놀랍다. 톰 후퍼가 조도로프스키, 데이빗 린치도 울고 갈만한 초현실적인 악몽을 만들어낼 수 있을 줄은 몰랐다. 어둠의 신 크툴루도 '캣츠'를 봤으면 섬뜩한 비명소리를 내질렀을 것이다.



'캣츠' 관람은 전혀 본 적 없는 끔찍한 장르의 포르노를 보는 느낌이다. 털 달린 악마들이 우유 접시를 핥으며 냥냥대는 짓을 보고 있자니, FBI가 극장으로 쳐들어오겠다는 확신이 생겼다.

크툴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Q진    친구신청

역대 영화중에서
모든 평론이
한마음
한뜻으로
한가지
사실을 전달했던 리뷰가 있었던가...

흰곰총각    친구신청

Cat-astrophe

라파엘 베니테스    친구신청

메모리 빨로도 무린가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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