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그렇긴 한데... 당시 경기에서 이탈리아 애들이 먼저 너무 심할 정도로 거칠게 나오긴 했었음.
경기 극 초반 김태영은 당시에 비에리한테 코뼈 골절 당했는데도, 경고 없이 넘어감.
그 외에도 엄청나게 거친 태클이 계속 들어왔던 경기라...
개인적으로는 솔직히 이천수가 말리디 머리 후렸을 때 정말 신나긴 했네요 ㅎㅎㅎ
당시 길거리 응원하던 사람들이나 티비 봤던 사람들 모두 통쾌했었다는 기억으로 남아있네요.
물론 객관적으로 봤을 때, 악질 파울이라고 봐야하지만, 응원하는 팀 입장에서 본다면 또 신나는 일인거죠 ㅡㅡㅋ
어릴때 봤던 그 모습은 이제 영상에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