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만 인당 단돈 만원!
나오자 마자 사진이고 뭐고 일단 굽습니다.
고기 상태 좋더군요.
무한리필이었는지 뭔진 잘 모르겠는데 암튼 먹다 지쳐서 나왔습니다.
17명이 술값에 추가 주문한 꽃등심 몇판 포함 35만원 정도 나왔네요.
꽃등심만 10만원 이상 주문한것 같은데.. 대충 계산해도 저렴한듯.
칼집이 송송 난 갈비.
다른곳과 달리 달지 않아서 좋았네요.
부들부들하고 쫄깃하고.. 캬~~
술을 부르지만 운전을 해야 하는 관계로 패스.
양념갈비 자글자글 위글위글 자글자글.gif
사나이라면 역시 두점씩.
세점은 좀 많고, 한점씩은 간지러워서 못 먹습니다.
대낮부터 술판 보소..
별도로 주문한 꽃등심.
꽃등심은 꽃등꽃등.gif
솔직히 꽃등심은 최상급의 상태라고 볼 수는 없었는데 그딴거 다 필요 없고
구워놓으면 순삭. 색깔 변하면 순삭. 불판에 올리다가 순삭.
삼겹살은 평소에도 집에 많아서 자주 먹는데
간만에 고기 정말 질리도록 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