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매콤한 맛에 도전.
은근히 맵네요.
땡기는 맛이 있는 육수였습니다.
메인이지만 A(아웃).O(오브).A(안중).
엄청난 자태.
옆 테이블도 일행입니다.
옆 테이블은 기본 육수에 도전.
일단 야채를 마구 털어 넣고
끓여줍니다.
거품 걷어내고 싶어서 미치겠죠?.gif
어디서 본건 있어가지고.. 저렇게 뜨는게 천연 아미노산이라길래 오늘은 그냥 먹을까 했는데..
역시 가만 놔둬도 걷어내는 사람 한 명쯤은 꼭 있음.
기본 소스.
매운 소스, 양파 소스.
매운 소스는 처음엔 괜찮다가 슬슬 매운맛이 올라옵니다.
양파 소스는 고기랑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더군요.
한 점 하실래예?
리필.
무한히 걷어내는 옹심이 만두.gif
이후로 고기만 네 번 정도 리필 하다가 지쳐서
죽으로 피니쉬.
들깨 가루를 넉넉하게 풀어넣은 죽입니다.
완전 고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