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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던 거] 토요일 저녁을 불태워준 참치. (11) 2015/07/05 AM 10:37


마즙에 우유를 섞은것 같은데

흔히 알고 있는 질척한 느낌이 아니라 호불호는 많이 갈릴것 같지만

왠만하면 거부감 없이 많은 분들이 드실 수 있을것 같았네요.


브로콜리 스프.

제 입엔 좀 짰습니다.


마카로니+맛살+메추리알.

나름 인기 메뉴.

전 한 젓가락도 뜨지 못했는데 순삭.



초밥!

참치 상태는 좋았는데

제 입엔 좀 뻑뻑했습니다.


스테이크!


헐 비쥬얼!

이게 스끼다시라니..


첫 참치.


워낙 생선류랑 친하지 않아서

실장님이 마구 설명해주셨지만 마구 못 알아들어서 마구 찍어본

혼마구로 부위. (하단)


이것도 혼마구로 부위. (상단)


두번째 참치!

머리 위에 얹어진 머릿살들.


계속 썰려 나오던 참치들.

지금 이 부위도 혼마구로 뭐 어떤 부위라고는 했는데..

뭐.. 일단 모르지만 흡입.


대첩 튀김.


이후로도 뭔가 알 수 없는 부위들이 계속 나오긴 했는데

아마 이때쯤일걸요.


취해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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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카린츠    친구신청

우리 아침부터 이러지 맙시다.

人生無想    친구신청

다행히 참치는 아침에 먹을만한 음식이 아니라서..!!

三眼    친구신청

참치통조림을 생각하고 들어온 점
반성합니다.

人生無想    친구신청

아닙니다. 저도 평소라면 통조림에 쐬주였을거예요.
오랜만에 부려본 사치라서 자랑하고 싶은 마음에!

고기를사랑해    친구신청

으아앙,,참치..ㅠ

人生無想    친구신청

물고기도 사랑해주세요!

Ditch    친구신청

참치는 맛도 좋고 다 좋은데 가격이 문제라... 항상 이런 글을 보면 아 나도 먹고싶어 하고 입맛만 다시고 맙니다 ㅠ ㅠ

人生無想    친구신청

저도 1년에 한 번 부릴까 말까 한 사치였습니다!

시타령    친구신청

혼마 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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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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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겠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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