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최근에 엔딩 본 빅터 브랜은 따지고 보면 거의 슈팅 게임이고(멀티 들어가면 죄다 총만 쏨),
분위기는 많이 다르지만 트랜스포머 데바스테이션(그래도 액션 게임이니까)과 비교하자면..
음.. 데바스테이션한테 미안하긴 한데 암튼 데바스테이션과 비교해도 크게 나쁘지 않은 느낌이네요.
기술 점점 업그레이드 되면서 은근슬쩍 강해졌다는 느낌도 들고
- 엄청 예전에 하던 릴 온라인 처럼 레벨 한개만 올라도 와 내가 강해졌구나 하는 느낌이 확 드는 게임은 아닙니다만 -
템파밍이나 그 흔한 이쁜 여캐 하나 없는 게임인데도
나름의 분위기가 슬슬 빠져들게 만드네요.
모두 전작들이 명작이라고 하는데 전 그냥 이게 제일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솔직히 예전 게임들 지금 하라면 그래픽도 그렇고 시스템도 그렇고 쫌 그래요.
암튼 제법 괜찮은 게임이네요 이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