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찬.
옛날 막창.
나오는 순간 딱히 유쾌하지 않은 향이 풍기긴 하는데
맛은.. -_-)b
한 점 하실래예?
콩가루 찍어서 한 점 더 하실래예?
돼지 껍닥.
...
말이 필요합니까?
쫄깃한데?
부드러운데?
참이술술 술술술술 들어가는데?
간지러워서 한 점씩은 못 먹겠고,
와예?
한점 하실래예?
막창 클리어.
2차.
이 집은 뭘 시켜도 안주가 쩔지만
안 시켜도 나오는, 게다가 나름 무한 리필인 카레맛 팝콘 -_-)b
사진좀 찍고 자르자굼마!
아 씨..
비쥬얼 좋았는데..
암튼 함박 스테이크 안주.
뒤늦게 찍어봤지만 역시 자르기 전이 좋은데..
어쨋거나
한 점 하실래예?
클리어.
3차 -_-
요즘은 보기 힘든 투다리.
청포도 맥주가 있다고?!
주문.
나름대로 녹색입니다.
잔 하단을 보시면 알겠지만.
암튼 달달하고 상큼하니 굳.
안주는 김말이.
안주는 닭 껍닥.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