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찬.
기대한 것도 아니지만 어묵 볶음의 상태가 영..
어묵 볶음에 살짝 실망했지만
냄비가 등장하는 순간 걱정이 눈 녹듯이 사라졌습니다.
나오자 마자 살짝 끓이는 중입니다.
서글서글한 사장님의 환한 미소와 함께
저돌적으로 돌진하는 가위를 멈출 수가 없어서
잠시 주문 받으러 가시는 순간 한 컷.
본격적으로 끓습니다.
끌리면 지금 당장 동네 부대찌개집으로.gif
역시 이런 장면은 가까이에서 튀는 국물을 맞으며 봐야 흐뭇합니다.
흐뭇 하시쥬?.gif
드디어 시식의 시간.
부대찌개느님 들어가실게요.gif
밥은 잡곡밥.
일단 한 그릇.
햄 종합 선물 세트.
두번째 그릇.
한 점 하실래예?
또 한 점 하실래예?
고기도 한 점 하실래예?
마지막은 밥.
칼국수 당면 식감 죽이쥬?
클리어.
국물을 남기다니..
이래서 위통 작은 놈들이랑 다니면 안 됩니다.
어째 추위좀 풀리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