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좋아하는 두 청년이 낚시를 하러 가서 자리를 잡고 앉아 있는데
강 건너편에서 왠 괴 생명체가 강을 건너 오는 것이었다.
자세히 살펴보니 고양이였다.
어떤 사연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강을 건너느라 온 몸이 젖어 있으니 춥지 않게 이불을 덮어주고,
딱히 먹이로 줄만한게 없어 햄을 한조각 잘라주니 엄청 잘 먹더라고..
버림받은 길냥이 인것 같아 집으로 데려와 키우고 있는데 잘 놀고 잘 지낸다는 내용.
사연은 잘 모르겠지만 버림받았다면 참 못된 주인늠이네혀.
인기척을 느끼고 강물을 건너올 정도면 사람들이 참 귀여워해줬던 녀석인것 같은데..
암튼 좋은 주인 만나서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