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고 살짝 상큼했던 미역냉국.
기본 찬.
첫인상부터 나 맛있음!
..을 어필하던 낙지 볶음.
캬...
맛있어서 세 번이나 퍼다 먹었던 흑임자 소스 양배추 채.
한 젓가락 하실래예?!
클리어!
잘 먹었습니다!
일행은 먹는 순간 땀 쪽 빠지게 매운 맛을 기대했다는데 그냥 살짝 매콤한 정도였네요.
전반적으로 착한 낙지 밴치마킹 한 흔적이 느껴집니다.
(..어느쪽이 원조인지는 모르겠지만)
근데 살짝 아쉬운게
낙지를 채소류와 함께 볶은게 아니라 따로 삶아서 손님 상에 내기 전 그냥 섞고 무쳤다는게 눈에 딱 보인다는 건데
뭐 일단 맛은 있으니까요.
암튼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