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던 거] 점심은 짜장면.

아....... 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제가 살던 동네엔 일반 짜장도 오이채, 계란 후라이가 기본으로 올라가 있었는데 말입니다.

암튼 이놈은 특이하게 녹색면.

한 젓가락 하실래예?!

짜장 먹을때 그릇에 물 고인다는 썰이 있는데요,

저는 한 번도 그랬던 경험이 없어봐서? 정말 그런 사람들이 있기는 한가 궁금하네요.

암튼

잘 먹었습니다!

[바니성애자]

물고이는거 침이래요

[정이은이]

물 생기는 거는 먹을때 침이 섞이는거라고 합니다.
예전에 티비에서도 실험 했었어요.

[돌아온leejh]

정확하게는 침 때문에 전분이 녹아버리는 거

[라이온하트]

친구중에 한명이 먹으면 그렇게 됨

[人生無想]

실제로 그런 사람이 있기는 있군요!

[달콤한 나의도시]

침에 있는 성분이 전분을 녹이는데
사람마다 침에있는 그 성분의 양이 달라서 물이 많이 생기는 사람이 있고
적거나 안생기는 사람이 있고..

[꾸우]

면 안끊어 드시죠?
젖가락 잡힌건 그대로 입에 넣으시는 방식이면 그릇에 침이 나오기 쉽지않죠.
저도 안귾고 먹으면 물안생기고 끊어먹으면 생기고 글대요

[人生無想]

그러고 보니 저는 면을 끊지를 않네요!

[woully]

청담동???

[人生無想]

전 그런 럭셔리한 동네랑은 인연이 없어서..

[εpxilone]

그릇에 한방울 튄 소스 얼른 닦아주고 싶다...

[人生無想]

그래서 바로 비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