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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던 거] 비도 두어방울씩 떨어지니 짝태에 맥주. (2) 2016/06/11 PM 11:43


매장 앞 흡연 방지 및 마스코트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멍멍이.

여러 꼬맹이들이 자꾸 만지려고 하는 데도 살랑살랑 넉살좋은 녀석이더군요.


암튼 본격적으로 시작.


예전에 3차로 와서 무슨 맛인지도 모르고 구겨 넣을 때는 몰랐는데

진짜 맛있더군요.

고소하고 촉촉하고 껍질은 바삭하고.. 진짜 맥주 도둑 -_-)b


맥주 등판.

수제 맥주인지 뭔지 모르겠는데 뭐랄까.. 느낌상 호가든?

암튼 독특한 향이 매력적이었습니다.


마요네즈+간장+청양고추

왼쪽은 시큼한 칠리 소스, 오른쪽은 농축(?) 라면 수프 소스였습니다.


주문과 동시게 빡씨게 구워주시는 짝태.


캬.. 이거 진짜 맥주 계속 빨아들이네요.

제가 맥주를 마시는 느낌이 아니라 짝태가 맥주를 흡수하는 느낌이었습니다. -_-;


껍데기 먼저 시식.

고소하고 진한 향! 바삭한 식감!


촉촉하고 구수한 짝태.

아... 또 생각나네요.

이거 그대로 넣고 라면 끓이면.. -_-)b


노가리 등판.

촉촉 노가리, 빨간 노가리.


아.. 부들부들 촉촉 폭신폭신.


딱 집에 도착해서 글 쓰고 있는데 빗줄기가 굵어지네요.

비 오는 날 엄청 좋아하는 스타일이라서 기분 좋네요!


그래서 그런지


정말정말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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Υennefer    친구신청

짝태도 좋지만 촉촉한 먹태를 더 좋아합니다.

간장에 청양고추 넣어 찍어 먹으면 캬

人生無想    친구신청

먹태라는게 양념 해서 건조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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