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주방에 조리기구가 있긴 있는데
고구마 삶거나 -_-
계란 삶는데 -_-
쓴다고 함.
그래서 백선생이 밥 싸줌.
셀러드에 뿌려 먹으라고 레몬도 챙겨주는 종혁 아재 센스.
저런 장면 나오면 보통 요 아래 장면들 처럼
매니져들의 철저한 감시 하에
겁나 맛있게 먹-지만 사실 한 입도 먹지 않-는 척만 할 줄 알았는데
그릇 보니까 먹긴 먹었네요.
예네만 조금 느슨한 건지, 아니면 요즘 걸그룹들 추세인진 모르겠지만
아주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