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 등장.
이게 은근히(?) 잘 어울리죠.
개인 차는 있겠지만 살짝 심심한 열탄 불고기에 적당한 임팩트를 더해주는 마법의 소스.
열탄 불고기 등장.
백주부가 어떤 생각으로 내놓은 메뉴인지는 모르겠지만
돼지고기라도 차돌박이 부럽지 않은 부위네요.
본격적으로 올려서 구워봅시다.
아.. 이걸 익을 때 까지 어떻게 기다려..
슬슬 시작해 봅시다.
한 점 하실래예?!
상추에 한 쌈 싸보실래예?!
빡씨게 쌌으니 맛있게 한 쌈 하실래예?!
2차는 맥주.
역시 시작은 에델바이스.
안주는 통새우 튀김이랑 감자.
벌크는 쩌는데 내용물이 좀..
튀김 옷 70%, 새우 30% 정도 되네요.
다음 맥주는 서머스비.
블랙베리 맥주네요.
처음 마셔보는 맥준데 글쎄요.. 음..
상큼하고 살짝 쌉싸름하면서 나쁘진 않지만
정말 맥주가 땡긴다면 그냥 호가든이 나을듯.
나온지 꽤 됐는데도 주욱~ 늘어나던 치즈 스틱.
새우 튀김에 칠리 소스 찍어서 한 점 하실래예?!
새우가 그나마 좀 실하길래 마지막으로 한 컷.
불금에도 잘 먹었습니다!
새우튀김도 그렇고 취향저격이네요
금주중이라 술자리 거절하고 오자마자 이런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