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하는 사람 없어도 혼자 질기게도 하는 게임이네요.
기본적으론 슈팅 게임입니다.
다양한 모드가 있어서 지루하지는 않네요.
동영상은 아케이드 모드 플레이.
아레나 같은 경우엔
슈팅 모드를 통해 업그레이드 한 캐릭터들로 턴제 배틀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겠네요.
그래봤자 상위랭커의 깔깔이.
햇수로 2년쯤 됐나..암튼 그만큼 하다 보니 느낀게
자잘한 버그나 벨런스 조절, 기타 등등 시스템이 수시로 업데이트 되는 점은 마음에 들지만
어처구니 없게 많은 수량이 필요한 업그레이드용 자원을 보면 한숨이 푹푹 쉬어지는 게임입니다.
기본적으론 레벨 45가 만렙이지만 초월 강화를 통해 60까지 만들 수 있습니다.
90%의 노가다,
그동안 무관심 하던 아레나에 무심코 들어갔다가 겁나 쳐발리길래 -_-
답답해서 질렀던 소액의 현질을 합해서
거의 2년 동안 60짜리 캐릭터 딱 하나 만들어 봤네요.
근데 다른 사람들은 대체 어떤식으로 게임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아레나 들어가면 60짜리 캐릭터가 판을 칩니다.
아 맞다.
쫌만 신경쓰면 무과금러라도 일주일에 다이아 백여개 정도는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현질 없이도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옷가게인데
기본 코스튬.
다이아로 사는 코스튬.
요게 은근히 이쁩니다.
그리고 업데이트 된지는 쫌 됐지만
백퍼 회식비가 부족해서 나온 시스템.
각성.레벨 60짜리 캐릭터를 70까지 올릴 수 있게 됐습니다.
물론 필요한 자원이 어마어마 합니다.
돈좀 쓰란 얘기죠.
그리고 더 놀라운 사실은요
아직 더 뜯어먹을 준비가 되어 있단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됐네요.
이미 망해도 애저녁에 망한 게임이라서
최종 접속일 백수십일이 지난 게이머들은 한 차례 정리 했는데
요즘 부쩍 늘어나는 추세네요.
다시 시작하는 사람들이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