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뽕 등장.
걸쭉함이 느껴지는 타입의 국물은 아닙니다.
조미료 맛 없이 슴슴하고 깔끔하고 해물향이 특히 진하게 풍겨오는 국물이었습니다.
국물을 다 마셔갈 때쯤 바닥에 가득 깔려있는 국물용 새우들을 보고 살짝 놀랬네요.
한 젓가락 하실래예?!
한 젓가락 더 하실래예?!
해물이 얼마나 가득 들었는지 면을 다 건져먹고도 해물을 한동안 골라먹었네요.
정말정말 잘~ 먹었습니다!
식당 들어갈 때는 그나마 시원한 바람도 불더니
나올 땐 푹푹 찌네요!
더위들 조심하세요!
방에 하나 있는 짬뽕라면 끓여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