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창, 곱창.
부들부들하고 보글보글하던 (하지만 인기 없던) 계란찜.
이건 나 혼자 다 먹은듯?
겁나 맛있던 양념장.
중간 중간 땅콩이 씹히는 식감이 좋았습니다.
곱창 한 점 하실래예?!
크흐..........
사진으로 또 봐도 땡기는 참이술술.
곱창 싫으면 막창 한 점 하실래예?!
크흐.......
이 쫄깃함이란..
다시 곱창 한 점 하실래예?!
크흐........
이 꽉 찬 곱 하며.. 어휴 그냥.
2차는 새로 생겼길래 가본 무슨무슨(일본어라 잘 모름) 야시장.
쪼올깃 문어 숙회.
이거 주문한 사람이 혼자 다 먹음.
닭똥집 튀김.
튀김옷 향이 일품이긴 한데 뭐랄까 좀.. 짭짜름?해서 좀.
저의 선택은 덴뿌라 3총사.
음..
덴뿌라가 뭔 뜻인지는 알지만 솔직히 이런 비쥬얼을 기대한 건 아닌데
김말이 덕에 인기가 많아서 순삭.
3차 -_- 는 전.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주인장 할머님이 안 계셔서 알바(?)가 만들어준 육전.
음..
좋게 말하면 진한 고기향이요, 까놓고 말하면 고기 비린내가
심해서 좀..
역시 주인장 할머니가 만들어 주셔야 제맛.
어쨋거나 고기는 정답이죠.
한 점 하실래예?!
다음은 한 40분 쯤 걸렸던 감자전.
사장님이 만들던 알바가 만들던 말이 필요 없습니다.
한 점 하실래예?
..로 마무리.
음..
내일 출근..
제껴야겠죠?
아무래도 운전을 해야 하니까.
그런데 최순실은 입니까?...
지금 시국 어느땐데 태세 전환입니까....
자중 삭제 하세요...
농담입니다... ㅎㅎ... 저 상품권 쪽지로 좀 주세요.... 있다면...
저도 한번 먹고 싶네요...